산청군,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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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등 대상 민선 8기 공약…지난해부터 추진
▲ 산청군보건의료원

[뉴스스텝] 산청군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이 사업은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지역 어르신에게 인공관절 수술 기회 제공과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산청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및 저소득 건강취약 계층이 대상이다.

지원은 한쪽 무릎관절 기준 본인부담금 100만원, 양쪽 무릎관절 기준 200만원 이내다.

대상자는 수술 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로봇 수술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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