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주택밀집지역 소규모 공동주차장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0:10:10
  • -
  • +
  • 인쇄
반여․반송․재송동 노후주택 매입 올해 25면 조성 예정
▲ 해운대구, 주택밀집지역 소규모 공동주차장 조성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반여·반송·재송동의 노후주택을 매입, 지난해 9곳에 총 24면의 소규모 공동주차장을 조성했다.

올해도 25면 이상의 소규모 공동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규모 공동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시설이 부족한 반여·반송·재송동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밀집지역의 노후주택이나 빈땅(나대지)을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큰 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들고 공사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에 비해 소규모 공동주차장은 적은 예산으로 짧은 시간에 접근성이 좋은 곳에 주차면을 조성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그동안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관내 194곳에 1천326면 소규모 공동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