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0:10:28
  • -
  • +
  • 인쇄
▲ 울주군청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59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테라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 △공모사업계획서 작성법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실전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도서관 홍보물 제작 등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10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49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