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추진...24일까지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0:15:25
  • -
  • +
  • 인쇄
▲ 산청군,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추진...24일까지 교육생 모집

[뉴스스텝] 산청군은 ‘2024년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에서는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감나무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방안을 비롯해 명품곶감 제조 기술, 고소득 창출을 위한 SNS 마케팅 기법 등 13개 과정과 선진농가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덕산문화의 집(시천면 사리 소재)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80명 정도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전국 최초 지리적 표시제(PGI) 등록,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 최우수 선정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곶감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충청남도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친 후 대전에 소재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했다.ADD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국방비 증액으로 첨단 과학기술, 미래자산, 방위 산업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이러한 정세 속에 국방과학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지방 투자와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유일한 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지방, 지역에 대한 투자,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성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한국이 지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지금처럼 수도권

고령군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성료

[뉴스스텝] 고령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운영한 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커피명가 핸드드립 클래스에서는 이론 강의를 통해 핸드드립 커피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실습으로써 커피 추출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바나나푸딩 만들기 프로그램은 뉴욕의 대표 디저트를 레시피에 따라 만들면서 단계별 조리법을 익히고 디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