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해변에서 펼쳐지는 스파이크의 향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0:05:37
  • -
  • +
  • 인쇄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
▲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펼쳐지는 스파이크의 향연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76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스파이크를 뽐내는 멋진 승부가 펼쳐진다.

별도 개회식 없이 7월 27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8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폐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장, 동해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MVP 선수, 5개 부별 1위~3위, 베스트 유니폼 1위~3위 등 시상식과 환송 인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동해시 배구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해양스포츠 도시이자 명품스포츠 도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