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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반찬나눔과 동시에 환경도 지킨다 |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주기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관내 식당과 협업하여 반찬 나눔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생활쓰레기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나눔을 넘어, 일회용 플라스틱과 포장재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까지 도모하는 특수시책의 일환이다.
실제로 반찬 나눔에 사용되던 일회용기는 행사 때마다 다량의 쓰레기를 발생시켜 처리비용과 환경 부담을 증가시켜 왔다. 이를 막고자 앞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넘어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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