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대회 숙박‧외식분야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0:15:28
  • -
  • +
  • 인쇄
▲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대회 숙박‧외식분야 업무협약

[뉴스스텝]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영월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정식 종목 25개(육상, 수영,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검도, 궁도 등)와 시범 종목 3개(드론, 유도, 합기도) 등 총 28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8,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체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월군, 영월군체육회, 영월군 숙박‧외식업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같은 날 숙박‧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친절 서비스 교육도 했다.

엄경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영월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대회 기간 관내 숙박‧외식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친절한 체류 환경을 조성해 영월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