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영월군지부, 한우사랑영농조합법인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0:05:09
  • -
  • +
  • 인쇄
▲ 한우사랑영농조합법인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 전달

[뉴스스텝] 영월군 한우농가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국한우협회 영월군지부(대표 김봉대), 한우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김봉대)는 지난 13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을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김봉대 대표는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우리의 적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개 협회는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월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의료·돌봄 연계 강화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 연장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비스

충주시, 택견 인재 활성화 사업 본격 성과 도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이 과정에서

2026년 달라지는 청주시 생활정책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6년 복지와 돌봄, 보건, 행정,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제도 개편과 충북도의 정책 변화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방침이다.▶ (복지‧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