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걷기지도자 1급 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0:05:12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보건소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1급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영월군보건소에서 3월 4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걷기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 관련 전문지식과 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수료 후 대한걷기연맹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에 걷기실천을 확산 하는 리더 역할을 하며, 영월군의 건강한 걷기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