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0:10:02
  • -
  • +
  • 인쇄
참여인원: 182명(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131명)
▲ 동해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3월 2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함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 교육, 안전 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1년간 시청, 각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정보조 업무 및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 환경정비, 행복드림(Dream)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신속하게 습득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의회 김기환 의원 발의 ‘4.3 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개정안 본회의 의결

[뉴스스텝] 제주 4·3을 더 넓게, 더 깊게 기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침내 완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김기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이 대표 발의한 『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김기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2026년부터 4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휴일에는 시내버스(공항버스 포함) 무료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자활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자활참여자 자녀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안건 심의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2월 19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8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민생노동국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생노동국 소관으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한정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