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마지막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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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39세 자립준비청년 등 25명 모집
▲ 천안시청

[뉴스스텝] 천안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구직 단념 상태에 놓인 청년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중·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단기 60명 ▲중기 120명 ▲장기 60명 등 총 240명 규모로 운영 중으로, 마지막 회차인 단기과정의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단기 프로그램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약 5주간 ▲1대1 심리·정서 상담 ▲진로탐색 검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DIY 체험활동 등을 실시한다.

단기과정을 모두 수료한 청년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수료금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 경험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141명의 청년이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3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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