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 대전에서 수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0:10:37
  • -
  • +
  • 인쇄
7개 업체 출품 / 동상 1점, 특선 1점, 입선 2점 수상
▲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 대전에서 수상

[뉴스스텝] 동해시는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 및 공예문화 사업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된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 대전'에서 동상 1점, 특선 1점, 입선 2점이 수상는 성과를 이뤘다.

동해시는 매년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 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출품개발비 100만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는 금속, 섬유, 목칠, 종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55여점이 출품되어 우수성을 겨루었으며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동해시 박은주 작가의 도자 작품 ‘취향의 옻을 타다 2’가 뛰어난 미적 가치와 우수한 실용성을 인정받아 동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동해시는 박은주 작가의 동상 외에도 석수정 작가의 섬유공예 ‘짓다, 담다, 잇다’가 특선에 선정됐으며, 이은수 작가의 ‘애옹의 여름’, 박승균 작가의 ‘휴(休)’ 작품이 입선에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25점은 8월에 열리는'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동해시가 공예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예문화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