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CPR 등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0:15:15
  • -
  • +
  • 인쇄
행정안전부 주관 법정 의무교육으로 연 4시간 이상 이수 필요
▲ 안내문(횡성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CPR 등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횡성군이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29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실습교육 2시간을 포함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교육은 횡성문화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 교육 시간은 70분이다. 교육 신청은 9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