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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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 집중
▲ 금산군보건소

[뉴스스텝] 금산군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급성 위장관 감염병으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해 집단 발생으로 확산할 우려가 크다.

주요 감염 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생굴 등 비가열 어패류 섭취 시 감염 위험이 높다.

또한,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을 통한 직접 접촉뿐 아니라 오염된 손이나 조리도구를 통한 간접 전파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어 가정과 음식점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수일 내 회복되나 영유아와 노약자의 경우 탈수 등 합병증 위험이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기(어패류는 85℃ 이상 1분 이상) △조리기구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세척·소독 철저 △구토·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휴식 및 주변 환경 소독 △지하수 사용 시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끓여 사용하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강해 개인의 작은 부주의가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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