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9곳 개소…돌봄인프라 확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0:15:04
  • -
  • +
  • 인쇄
2020년부터 올해까지 15개소 개소, 내년 5개소 추가 확충
▲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 활동’ 모습.

[뉴스스텝] 천안시는 올해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9곳을 개소하며 단기간 내 돌봄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불당2동 불당이안아파트에 관내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의 문을 연 데 이어 2022년 1곳, 2023년 2곳, 지난해 2곳을 각각 개소했다.

올해는 직산도서관 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문화동, 성성동, 두정동, 백석동, 부대동 등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에 돌봄센터 9곳을 설치해 돌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놀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창의 융합프로그램, 놀이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는 내년에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두정역효성해링턴아파트와 직산역서희스타힐스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 2곳의 설치 장소를 확정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에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 돌봄센터를 확대하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아동돌봄거점센터 3개소를 통해 야간·주말·공휴일에도 끊김이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으로 시간·공간·정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단계적으로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제, 1월 전국 스포츠대회·전지훈련 잇따라...지역경제 효과 41억 원 전망

[뉴스스텝] 인제군이 1월 한 달 동안 농구·레슬링·배구·검도 등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동계 전지훈련을 잇따라 유치하며 동절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대회와 전지훈련에는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4천여명이 인제를 방문할 예정으로, 숙박업과 음식점,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인제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2026 하늘내린인제 전국 동계 농구

원주시, 과기부 ‘지역 SW 진흥기관’ 지정...첨단산업 혁신 거점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 소프트웨어(SW) 진흥기관’으로 신규 지정되며, 지역의 디지털 경제를 견인할 전략적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적 토대를 완성했다.소프트웨어 진흥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기관으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지원, 소프트웨어와 지역 산업과의 융합 촉진, 지역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산학연 연계

양구군,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본격 시작

[뉴스스텝] 양구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군은 지난해 12월 부업활동 참여 대학생 13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선정된 대학생들은 지난 5일부터 시설별 일정에 따라 부업활동을 시작했다.대학생 부업활동 사업은 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이 다음 학기 생활비와 자기계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계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