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 추석 앞두고 성평등 캠페인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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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체육대회·전통시장 찾아 주민들과 성평등 가치 공유
▲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 추석 앞두고 성평등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섰다.

상담소는 지난 9월 30일 하동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군민체육대회 현장과 10월 2일 하동읍 장날 하동시장에서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군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성평등의 필요성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상담소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명절을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군민들은 상담소의 설명에 공감하며 캠페인 활동을 지지했다.

권해선 소장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속에서 즐겁고 평등한 명절을 위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사를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이 가정의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명절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도 주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성평등 의식을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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