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돌봄노동자 위한 건강 토크콘서트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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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돌봄노동자 위한 건강 토크콘서트 열려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5일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경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주관한 ‘우리여성병원 김영란 간호부장과 함께하는 돌봄노동자 건강 토크콘서트’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인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의료전문기관과 함께 돌봄노동자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노동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여성병원 김영란 간호부장은 전반적인 여성 건강(자궁·난소질환, 유방암, 요실금 등)과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에 답하며 돌봄노동자,지역 주민과 소통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김해시와 돌봄노동자 권익과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돌봄노동자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 돌봄노동자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돌봄노동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돌봄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돌봄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6월 한 달간 김해시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돌봄노동자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부지역(김해, 거제, 밀양, 양산) 돌봄노동자의 건강 관리와 역량 강화, 상담, 권익 보호,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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