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구미원당초등학교 IB 월드스쿨 도약을 위한 현장 컨설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0:15:06
  • -
  • +
  • 인쇄
컨설턴트 방문을 통해 IB PYP 운영 컨설팅 및 인증 절차 본격화
▲ 구미원당초등학교 IB 월드스쿨 도약을 위한 현장 컨설팅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IB PYP 후보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IB PYP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IBO(국제바칼로레아 기구) 지정 전문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IB PYP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학교 교육 공동체가 공유하는 교육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단순한 점검을 넘어, 구미원당초가 지향하는 ‘미래를 살아갈 힘을 배우는 교육’이 실제 교실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성장의 시간이 됐다.

컨설턴트는 수업 참관과 함께 학생․학부모․교사 면담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IB 교육에 관한 관심과 교육적 공감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학생들의 깊이 있는 탐구 과정과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교육과정 연구를 중심으로 한 구미원당초의 학교 시스템과 문화에 대해 다각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에서 컨설턴트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보여준 IB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탐구 중심 수업 문화가 학교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장계영 구미원당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컨설팅 방문은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녹아든 교육 현장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IB 교육의 본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깊은 계기였다”라며, “컨설턴트의 세밀한 제언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탐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IB 월드스쿨을 향한 여정을 차근차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램 도입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삶을 중심에 두는 교육 철학의 실천”이라며,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도전과 전문성을 든든히 뒷받침하여, 농산어촌과 소규모학교에서도 세계와 연결되는 깊이 있는 배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IB 교육의 거점 학교로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의 탐구 수업 문화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