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질문 중심 수업 플랫폼 ‘질문.net’ 방문자 수 전년 대비 245% 증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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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질문.net’ 활용 가정 연계 질문 문화 확산 준비
▲ 질문 중심 수업 플랫폼 ‘질문.net’ 방문자 수 전년 대비 245% 증가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통합 플랫폼 ‘질문.net’의 2025년 누적 방문자 수(12월 30일 기준)가 164,310명으로 집계돼, 전년(47,555명) 대비 24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31일 밝혔다.

‘질문.net’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이용하는 질문 중심 수업 통합 플랫폼으로, 질문을 기반으로 한 수업 실천과 공유를 통해 참여형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질문공책 활용 증가(전년 대비 112%) △AI 질문 생성기 활용 확대 △초등 문해력+ 콘텐츠 신설 △별도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점 등이 방문자 수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I 질문 생성기는 학생 수준과 학습 주제에 맞는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해 학생의 사고 확장을 돕고,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수업나눔 메뉴는 교원 간 질문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 현장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초등 문해력+ 콘텐츠를 통해 질문 활동과 읽기․쓰기 학습을 연계한 기초학력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교원이 ‘질문.net’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타 시도교육청에 안내를 완료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질문 문화를 학교에서 가정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할매할배 톡톡데이’를 질문 활동과 연계해 확대하고, 신규 사업인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질문 중심 가정 체험 학습과 주 1회 가족 질문데이 등 가정 연계 질문 활동 메뉴를 플랫폼에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질문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의 질문 경험이 교실을 넘어 가정으로 이어지고,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 함께 참여하는 질문 중심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자 미래 역량의 핵심”이라며, “질문.net은 경북형 질문 교육을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질문하는 문화를 만들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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