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년 평창군 카운슬러대학’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0:00:14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치료 이론과 체험 중심의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5년 평창군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11월 6일부터 7일, 12일, 14일까지 총 4회기 1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상담과 명상의 이론과 체험 ▲음악치료의 이론과 체험, ▲상담과 원예치료 그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 댄스테라피 이론과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다.

카운슬러대학 교육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청소년 상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청소년 상담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상담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적극적인 청소년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무탈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언어 중심의 대면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활용하는 음악치료나 댄스 테라피 등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평창군 청소년 상담의 중심 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