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김제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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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청하면 제상마을을 시작으로 금산면 평지마을까지 이달 30일‘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64개소에서 확대 운영했으며,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발굴하여 인지강화교실과 연계함으로써 조기 치매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인지훈련 교재를 활용한 두뇌활동 프로그램과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매예방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마음이 밝아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치매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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