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21세기 화가, 책가도를 만나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0:25:33
  • -
  • +
  • 인쇄
충남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선정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뉴스스텝]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4월부터 ‘21세기 화가, 책가도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충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며, 전통예술인 민화(책가도)를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가도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전통민화 체험 △디지털 디자인 교육 △메타버스 공간 구축 △온오프라인 전시회 등 전통예술과 디지털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총 2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충남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재,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