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지킴이'로 현장민원 적극 대처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3 10:15:46
  • -
  • +
  • 인쇄
5월 4일(목) 발대식 가지며 본격 활동 … 동별 취약요소 선제 대응
▲ 강동구청

[뉴스스텝] 강동구는 현장민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23년 강동지킴이 발대식‘을 5월 4일(목)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지킴이‘는 내가 사는 지역의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직접 현장에 나가 순찰을 돌며 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3만 2천여 건에 달하는 청소, 안전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신고했다.

올해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한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 우리가 지킨다“

라는 캐츠프레이즈를 정했다. 기존 ‘강동살피미’에서 ‘강동지킴이’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원도 114명에서 19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사전에 현장 활동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동별 취약 요소는 그 지역을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며, “‘강동지킴이’ 현장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