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동주민센터, 무인 자율마켓 '행복나눔 사랑터' 개소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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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청 전경

[뉴스스텝] 속초중앙교회와 속초교동주민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무인 자율마켓 '행복나눔 사랑터'개소식을 가졌다.

무인 자율마켓'행복나눔 사랑터'는 속초중앙교회에서 무상으로 상가 건물 1칸과 전기세 등의 공과금을 지원하고 교동주민센터에서는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관리하는 것으로 민과 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운영하는 마켓으로 365일 24시간 무인시스템이다.

무인 자율마켓'행복나눔 사랑터'운영 주관은 속초중앙교회 희망나눔봉사단과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게 되며 후원물품을 진열하고 부족한 물품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보충하는 일과 매장의 환경과 위생 관리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복나눔 사랑터'물품은 모두 후원물품으로 채워지고 물품 후원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하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강원도공동모금회 교동 후원금기탁사업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여 추진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행복나눔 사랑터'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민과 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과 종교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아닌 자원봉사단과 동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운영한다는 것이고 전액 비 예산사업으로 추진된다는 것에 있다.

다만, '행복나눔 사랑터'공간 인테리어와 마켓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처음에 논의 할때는 속초중앙교회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부담하기로 했던 것이'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00만 원의 국비(특별교부세)를 지원 받게 되면서 국비를 받아 마켓의 인테리어와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구입했다는 것이다.

'행복나눔 사랑터'사업 협약을 맺은 속초중앙교회와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당초 부담하기로 했던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물품을 구입하는 예산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행복나눔 사랑터'이용은 간단한 규칙에 동의가 필요하다 그 첫 번째가 한사람이 하루에 두 개의 물품을 가져간다는 112 약속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남에게 대리로 물건을 가져다주는 것은 제한되는 것과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욕심내지 않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정하고 있다.

이날'행복나눔 사랑터'개소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의회 김명길의장과 시의원, 강정호, 김시성 도의원과 100명의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행복나눔 사랑터'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권순길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14년 세모녀 자살과 같이 삶이 고되고 힘든 분들이 힘을 얻는 공간으로 '행복 나눔 사랑터'가 이용되길 희망한다” 며 “작은 것이라도 후원해 주는 분들의 참여가 많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행복한 삶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행복나눔 사랑터'공간에는‘소원을 말해줘’라는 소원함이 비치되어 있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찾아내 지원하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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