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유용미생물 활용하여 작물 토양 면역력 향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0 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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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말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뉴스스텝] 철원군은 농업용 유용미생물 4종(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을 연중 250톤을 배양·생산해 관내 농업현장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축산농가의 사료효율 향상, 토양연작장해 경감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사용량이 증가하여 2022년 9월 기준 2,130농가에 180톤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농업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농업기술과장(이희종)은 “농업미생물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특히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 시행됨에 따라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퇴비사 내 발효 촉진과 냄새 저감 효과 등이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농가는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유용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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