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5 군민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0:30:22
  • -
  • +
  • 인쇄
다채로운 무대와 화합의 장 마련
▲ 의성군, ‘2025 군민 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의성군은 지난 9월 19일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 특설무대에서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5 군민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무대에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앙상블 Love is Brass, 대중가수 나태주, 이수연, 김용빈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자리를 빛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열린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