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400명 참여 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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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다섯번째 줄 가운데)이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을 확산하는 한편,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석 부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황인득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공동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총 46명(▲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안산시장 표창 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4명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공로상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새내기상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안산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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