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기적의도서관, ‘독서올레! 인제올레!’ '정리력 향상 프로젝트' 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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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습관으로 삶의 질 높인다...‘66일 챌린지’로 지속 실천 지원
▲ 정리력특강 포스터

[뉴스스텝] 인제기적의도서관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현대인의 효율적인 공간‧시간 관리법을 주제로 한 ‘정리력 향상 프로젝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체계적인 정리 습관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정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인제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진행되며,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강의인 ‘정리의 힘’을 시작으로 △버리기의 기적 △시간 자산 △시간 부자 훈련 등 공간과 시간 정리에 관한 실천 중심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정리력협회 윤선현 회장과 정리수납 전문가 강민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정리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강연 종료 후에는 66일간 온라인으로 ‘정리습관 챌린지’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학습 내용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인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군민들이 낭비되는 시간과 공간을 줄이고, 생산성과 정신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리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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