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도서관, 세계문화원정대로 다문화 이해도 높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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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 문화에 대한 감수성 높여 올바른 세계관 형성 도와
▲ 부산해운대도서관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오는 10월 13일과 27일 양일간 해운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세계문화원정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를 통한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세계문화원정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국 세계문화원정대’로 구성했다.

각 나라의 문화, 의상, 놀이, 악기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로비에는 ‘책으로 만나는 손 안의 세계’ 북 큐레이션을 통해 다문화 관련 주제 도서 및 다국어 도서 30권을 전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다문화에 대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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