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관내 교육복지사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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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 어려움 겪는 학생 상담을 위한 전문성 키워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9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1회 교육복지사 수퍼비전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사례관리 수퍼비전과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했다.

먼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미정 부장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한 사례 개입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박세현 나눔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학생 정신건강의 이해를 통한 소통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강사들은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조언도 전한다.

특강 후엔 사업학교 간 업무 공유와 지역사회 자원정보를 교류하는 정례협의회도 실시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 및 정례협의회는 복잡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교육복지사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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