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민관협력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저감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3 10:20:32
  • -
  • +
  • 인쇄
▲ 서산소방서, 민관협력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저감 추진

[뉴스스텝] 서산소방서는 관내 기업과 업체 등으로부터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연초 기업체로부터 169개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기부 받아 화목보일러실에 무상으로 보급‧설치 하였으며, 이후 233개를 추가로 전달받아 화재 예방을 위해 보급을 추진 중이다.

소방서는 연말까지 총 402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무상으로보급‧설치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관내 모든 화목보일러 설치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에 앞장선다.

김영환 서장은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소방시설 지원에 동참해 준 관내 기업 및 업체 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서산시 관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