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연말정산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0:20:29
  • -
  • +
  • 인쇄
이벤트 기간 추첨 통해 모바일 상품권 제공
▲ 울산시북구청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울산 북구에 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 외에 8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울산 북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문자발송을 통해 개별안내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세무1과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연말정산 이벤트를 통해 북구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강동에서 생산되는 반건조 참가자미, 자연산 돌미역, 멸치액젓과 지역농협의 쌀, 참기름, 한우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자와 주민 의견을 반영, 체험형 답례품인 당사자연산직판장 이용권, 딸기농장 체험권 등도 추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또는 농협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으로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