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 표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0:30:49
  • -
  • +
  • 인쇄
▲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 표창

[뉴스스텝] 고창군이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인증서 등을 제공하고군 재정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별도로 선정하고 있다.

유공납세자는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3년간 지방세 납부실적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올해는 오랫동안 고창군 재정확충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고창주류(대표 정용철), 송제영어조합법인(대표 송정남), 전준호, 임종혁, 성진엽 등 법인 2곳과 개인 3명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고창군 금고인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지원하는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한 지방세 납부로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해주신 유공납세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문화재단, ‘다울림 창작소’ 입주작가 결과전시 개최

[뉴스스텝]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장애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소통과 인식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창작공간 ‘다울림 창작소’에서 입주작가 김근태 작가의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결과전시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다울림 창작소는 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나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원시 광한루원에 원앙 백여마리 둥지 틀어 볼거리 제공

[뉴스스텝] 조선시대 지방건축의 백미이며 명승인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대표 누각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런 광한루원에 원앙 백여마리가 둥지를 틀어 눈길을 끌고 있다.천연기념물 원앙은 해마다 광한루원을 찾아와 겨울을 나다가 초봄이 되면 떠나는 철새이지만, 몇 해 전부터는 떠나지 않고 광한루원에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하더니, 이제는 백여 마리가 되어 잉어와 함께 광한루원의 명물이 되어 관광

보은교육지원청, 2026년 주요정책 추진 방향성 공유

[뉴스스텝] 보은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보은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보은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 교육계, 학부모 또는 교육관련 시민단체, 학생, 군의회 추천 및 지역사회 인사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보은교육의 주요 정책 수립 및 현안 해결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