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인방역 철저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8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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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방역 안내문

[뉴스스텝] 태백시는 방역수준 하향조정 및 휴가철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인위생 및 방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더운 여름철 날씨와 방역수준 하향으로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휴가철이 겹쳐 관내 확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사례 역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의 감염추세는 재감염보다 최초감염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 백신 및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2급에서 4급으로 전환하고자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민들이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박병기 보건과장은 “기나긴 코로나19가 마지막 고비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보건 의료진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께서는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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