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 최강자 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9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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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미래 축구 새싹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7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토요일 부터 12일 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전용구장을 비롯한 지역 내 10개 축구장에서 강원도민일보사와 (사)한국유소년교육원 주최로 열리며, 선수, 대회 관계자 등 92팀 약 2,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2일간 자웅을 겨루게 되는 이번 대회는 5개부 'U-8(24팀), U-9(24팀), U-10(24팀), U-11(8팀), U-12(12팀)'로 나누어 예선 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전국에서가족을 동반한 많은 인원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숙박업소 및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는 ‘한국관광 100선’과 ‘로컬100’에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탄탄한 체육 인프라와 4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 등 좋은여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전국에서 2천여 명 이상이 동해시를 방문하는대규모 대회를 통해 명품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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