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만우동 농가 방문 일손돕기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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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11. / 만우동 농가 일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만우동 농가 방문 일손돕기 나서

[뉴스스텝]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은 지난 1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우동 농가를 방문하여 조(粟)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4월 동해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일손 돕기 협업 지역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가을철 농촌 일손 부족난에 고심하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은 이사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농촌 일손 돕기 추진단을 구성,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른 아침부터 조(粟)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가 주민은 “일손 부족으로 수확 할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일손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임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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