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정책과, 농협 중앙회 직원들과 무장면 복분자 일손돕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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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 실시
▲ 고창군 농업정책과, 농협 중앙회 직원들과 무장면 복분자 일손돕기

[뉴스스텝] 고창군 농업정책과이 14일 무장면 원촌리 소재의 복분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수경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직원들과 농협 중앙회 직원 90여 명이 이날 농가를 방문하여, 복분자 수확 작업을 진행해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힘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인건비도 많이 오르고, 인력도 부족한 본격적인 농번기 시기에 고창군과 농협 중앙회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위로와 힘이 됐다.” 고 무더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수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여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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