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립도서관 개관 준비단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0:25:32
  • -
  • +
  • 인쇄
책, 사람과 문화의 향기가 머무는 도서관 함께 만들어 가요
▲ 정선군립도서관 개관 준비단 발대식 개최

[뉴스스텝] 정선군에서는 지난 27일 군립도서관 2층 북 카페에서 군청 가족행복과, 정선군 청소년 수련관 관계자 및 관내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군립도서관 개관 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소개,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도서관 시설 견학과브레인스토밍 방식의 1차 커뮤니티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단은 앞으로 6월 1일에 본격 운영 예정인 정선군립도서관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책, 사람과 문화의 향기가 머무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내부 공간 꾸미기, 개관 준비 이야기 서술하기, 10년 후의 청소년과 도서관의 미래 모습 표현하기, 개관식 퍼포먼스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고향정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군립도서관을 우리 고장만의 특성을 살린 로컬 도서관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점이 큰 의미가 있고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최근 정선군이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되는 등 교육․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군립도서관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식 문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