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은산면,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행복나르미’사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1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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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면 6개 후원업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합니다-
▲ 협약식

[뉴스스텝] 부여군 은산면은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 행복나르미'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행복나르미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나른다는 의미로, 은산면 소재 6개 후원업체가 참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1회 따뜻한 음식, △후원 물품, △재능기부 등을 지원하며, 나눔을 통해 희망의 꽃을 피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후원업체 △1호 영자매식당, △2호 돈우명가, △3호 사비국밥, △4호 꼭지네 식당은 매월 첫째 주에서 넷째 주 목요일에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전달한다.

△5호 멕시카나치킨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치킨 간식을 제공하며, △6호 신애미용실에서는 커트 재능기부를 한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은산, 함께해서 더 행복한 은산면을 만들고자 한다.”라며“후원업체 및 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가구 방문, 안부 확인, 생활 실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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