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0:20:48
  • -
  • +
  • 인쇄
▲ 인제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 개최

[뉴스스텝]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합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훈련하고, 경기에 참가하는 스포츠 활동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구(3대3), 배구, 축구(7인제), 플로어볼, 배드민턴 5개종목에 40개팀 410명의 선수 참가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지역의 홍콩, 대만, 마카오, 몽골, 중국 5개국에서 파견한 6개팀 선수 63명도 함께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임상책임자 및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37명을 투입, 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눈, 구강, 내과, 영양, 건강, 유연성근력검사 등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 배치와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거엔 국가안보, 현재엔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홍천군 재향군인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 가두 행진 추진

[뉴스스텝]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10월 15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천 시내 중심지 약 1km 구간을 가두행진했다.이날 행사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유치 실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저녁 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펴고 가족·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을 즐겼다

부산 서구,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맞이행사 및 성화봉송 성료

[뉴스스텝]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4일 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화의 불꽃, 하나되는 서구”를 주제로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날 15일 오전에는 성화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의 열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14일 열린 성화봉송 맞이행사에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