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단밀면 일대 노후 하수관로 개량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0:25:20
  • -
  • +
  • 인쇄
▲ 의성군청

[뉴스스텝]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래된 배수 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계·단밀면 일대의 노후 및 파손된 하수관로에 대해 개량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는 생활하수, 산업 폐수, 빗물 등이 흘러가는 관로로 도시와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물을 수집하여 처리시설로 이동시키거나 안전하게 하천으로 방출하기 위한 배수 시스템의 일부이다.

이번 개량 작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어 노후 하수관로의 교체 및 보수를 포함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6월부터 시작되어 이번 연도 12월 말까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사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하수관로의 지속적인 보수, 개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하수도 시설을 유지해 주민들이 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북구, 한강 작가 수상 기념일에 맞춰 ‘제1회 무등문학상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북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의미를 더한 ‘제1회 북구 무등문학상 시상식’을 10일 오후 2시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지역 문학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역사적 성취를 지역 문화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으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의회 의장, 문학 관계자, 수상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통영시, 2026년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뉴스스텝] 통영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6년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국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세 번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관내 3개 도시재생지구 중 노후한 2층 이하 단독주택이 전체 주거형태의 70%에 육박하고 독거세대 및 고령자 비율이 매우 높아 대표적인 노후·쇠퇴 지역인 도천도시재생지구를 사업대상지로 공모를 신청했다.해당

미래 바이오산업의 심장, 익산에서 뛴다

[뉴스스텝] 익산시가 미래 산업인 그린바이오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준공하며, 창업 지원에서 인재 양성, 산업 집적까지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벤처캠퍼스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