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새마을회, 의식함양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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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정신 재조명 및 결속·단결 강화
▲ 영주시새마을회, 의식함양교육 실시

[뉴스스텝] 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새마을의식함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회원들이 실무 능력과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특강,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우동하 동양대 외래교수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갖춘 지도자’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1970년부터 80년대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원로 지도자 금석옥 씨가 당시 활동 사례 발표에 이어 공로패를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읍면동 지도자들 간 소통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단결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 살리기 사업과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환경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기초 질서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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