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4년 상반기 치안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0:25:46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군민 안전과 살기 좋은 횡성군 만드는 데 주요 기관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월 7일 횡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횡성군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횡성군 치안협의회는 김명기 군수가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부위원장인 이동권 횡성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영숙 의장, 심영택 교육장,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으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8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중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관별로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을 설명한 후 향후 치안 협력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횡성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관별 실무부서와 공유하고, 각 기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치안협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더 안전한 횡성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