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중학생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0:20:17
  • -
  • +
  • 인쇄
▲ 고창군, 중학생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 운영

[뉴스스텝] 고창군이 7일, 8일 이틀간 영선중학교에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중학생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캠프는 150여명의 관내 중학생이 참여했다.

경찰과학수사대, 반려견행동교정사, 조향사, K-POP 안무가, 감성조명디자이너, 제과제빵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 직업을 경험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메타버스, 로봇공학 등 4차 산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과 4차 산업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 중학생들이 진로진학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비전을 제시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