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공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0:20:29
  • -
  • +
  • 인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올해 아동정책 기본계획 등 심의
▲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

[뉴스스텝] 부여군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아동 정책 기본계획 및 드림스타트 운영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여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위원장으로 아동분야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일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군수는 “공공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아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적 환경,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160여 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후변화 대응 ‘제주형 마늘 신품종’육성 나선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고 시장수요 변화에 적합한 마늘 신품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농작물 생육 및 생산성 저하가 농업 현장의 주요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24년 제주지역 겨울철(1~3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낮은 일조량이 겹치면서 마늘에서 ‘2차생장’이 47% 발생했다.

ICC JEJU,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9월 30일(화)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국제회의

'강릉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방문 개별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 OTA 마이리얼트립(10월 1일 개시)과 여기어때(10월 13일 개시)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숙박업, 지역 렌터카 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관광객에게 최대 6만원의 숙박 및 시크릿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