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돌입 ... “유관부서 협업 강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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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회의

[뉴스스텝] 김제시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 이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한발 빠른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 정성주 시장 주재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 보고회를 열고,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13개 협업기능부서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 10.15.) 동안의 사전대비 추진 대책을 점검하고,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과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SNS 재난상황실을 개설해 재난부서 ‧ 유관기관 ‧ 읍면동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물 샐틈없는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현장행정과 협업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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