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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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만족하며 누릴 수 있는 종합 교육프로그램 제공”
▲ 강원도교육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하여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시행하는 84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와 분리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 80명을 배치 완료했고, 4명은 추가 공고 후 배치할 예정이다.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차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59.9%가 신청했으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확보가 완료됐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로 오는 3월 입학식, 학부모 설명회 등을 거치면 희망 수요는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늘봄학교 참여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운영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더 확보해서라도 늘봄학교에 수용할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이 시작되는 3월 4일 석사초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학교 내 늘봄학교 추진과 더불어 지자체 협력 화천커뮤니티센터, 원주 기업도시 내 대학연계 민간위탁 늘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 등 학교 밖 늘봄센터 운영도 본격 추진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 정책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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