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하동 주민협의회, 섬진강문화재첩축제서 슬로시티 하동 홍보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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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하동’ 위해 슬로시티 정신 널리 알려
▲ 슬로시티

[뉴스스텝] 하동군은 지난 16일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장인 송림 일원에서 슬로시티하동 주민협의회 문술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슬로시티 하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발대식을 통해 출범함 슬로시티하동 주민협의회는 18명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기획분과, 교육・문화, 생태환경분과의 3개 분과로 나누어 월별 정기 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문화 분과위원회에서는 농번기가 끝나가는 6월 말경에 읍면장 이장회의 시 슬로시티 교육을 계획 중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획분과 위원회에서 6월 정기 모임과 섬진강문화재첩축제와 연계하여 슬로시티하동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여 추진하게 됐다.

슬로시티하동 주민협의회는 향후 하동군 축제나 행사 개최 시 적극 동참하여 “살기 좋은 하동”을 만들기 위해 군 전역에 슬로시티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슬로시티 하동은 하동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느린 삶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 나은 생활 환경과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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