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년 문화 정책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0:30:27
  • -
  • +
  • 인쇄
청년문화 수요맞춤형 클래스 / 커뮤니티 펍 활성화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안정된 창업 및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청년들의 퇴근 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요맞춤형 클래스와 커뮤니티 펍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요맞춤형 클래스에서는 사진강좌, 푸드스타일강좌, 보자기매듭강좌, 북토크 등을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커뮤니티 펍에서는 김경일 교수, 이근수 교수, 존리 대표, 박웅현 소장 등 명사들을 초청해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 건의 사항을 듣고 의논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문화 콘텐츠 강화를 위하여 커뮤니티 펍 행사기획 운영자를 모집하여 유사한 콘텐츠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튀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며, 3월 4일부터 16일까지 일자리청년사업단에서 온라인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가 없으면 청년들은 얼마 후 영월을 다시 떠나게 된다, 아무리 좋은 일자리도 있어도 문화가 중요하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뉴스스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

제주 정착주민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착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정착주민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2회로, 참가자는 1회차(11월 11

싱가포르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제주와의 약속…제주 원도심 매력에 흠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