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알려주는 동해 문화와 관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10:20:48
  • -
  • +
  • 인쇄
7월 27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15명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 개최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확대와 다양성을 위해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에 나서, 오는 27일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지역의 중요한 역사, 주요 관광지, 자연환경 등을 강의하여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앞으로 15명의 청소년은 관광지 현장 답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는 모습을 견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